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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백종원, 꽃삼겹살 '칼집+기술'의 조화로 침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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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백종원, 꽃삼겹살 '칼집+기술'의 조화로 침샘 폭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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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백종원이 특별한 삼겹살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맛집로드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순천의 한 식당을 찾은 백종원은 꽃삼겹살을 주문했다.

칼집이 난 비주얼에 놀란 백종원은 눈꽃송이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25년이 넘었다는 이 집은 편안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고기의 환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백종원이 꽃삼겹살에 감탄했다. [사진=SBS '3대 천왕' 방송 캡처]

주인이 시키는대로 상추를 집어들어 고기에 참기름과 콩가루를 묻힌 백종원은 마늘과 파채로 쌈을 완성했다. 꽃삼겹살이 담긴 쌈을 맛본 백종원은 "고기맛은 나지만 고기가 씹히지 않는다"는 독특한 표현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바싹 구워진 고기 부스러기의 맛에 감탄한 그는 칼집과 고기를 굽는 기술 덕분에 더욱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볶음밥까지 주문한 백종원은 미리 비벼진 밥과 상추가 올라가는 비주얼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이 꽃삼겹살에 이은 볶음밥에 감탄했다. [사진=SBS '3대 천왕' 방송 캡처]

완벽히 볶아진 밥을 한숟갈 뜬 백종원은 "맛이 없으면 이상하다"며 한 접시를 모두 비워내며 이 집에서 먹방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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