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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여에스더·홍혜걸, '마리텔'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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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여에스더·홍혜걸, '마리텔'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7.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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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정상회담'에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가 출연해 건강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한다. '마리텔'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했던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여에스더와 홍혜걸 의사 부부가 출연한다. 의사 부부의 출연에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은 자신들이 평소 궁금했던 의학 관련 질문들을 던진다.

여에스더, 홍혜걸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이날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모기가 따로 좋아하는 (피)맛이 있냐", "마른 체형과 건강에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다)" 등의 질문을 던진다. 

이 과정에서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답변을 내 놓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MBC '마리텔'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티격태격 실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했던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이번 방송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비정상회담'에서는 본격적인 토론을 통해 '질병 위험 국가로의 여행을 개인의 자유에 맡겨도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이에 대해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혼자 여행을 해도 모두가 걸릴 수 있다", "국가는 여행을 금지시킬 권리가 없다", "(여행을 금지시킬) 권리는 없지만 책임은 있다" 등의 의견을 내 놓는다.

뿐만 아니라 중국, 멕시코, 팔레스타인, 캐나다, 프랑스 등 각국 대표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시행하고 있는 질병 관리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백신 예방 접종에 대해 "저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에서 의무적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감염병의 위험에 대해 전하며 자신이 겪었던 충격적이고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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