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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유정, SNS 통해 결혼 발표 "예비 신랑 위해 열심히 반듯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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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유정, SNS 통해 결혼 발표 "예비 신랑 위해 열심히 반듯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 (공식입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7.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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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서유정이 결혼을 발표했다. 서유정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21일 오전 배우 서유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서유정은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서유정 [사진= 서유정 SNS]

서유정은 자신이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혼 발표 이후 예비 신랑에게 가해질지도 모르는 억측과 소문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누군가 내 가족을 험담하거나 미워하면 가슴이 무너지잖아요. 부디 부탁드릴게요"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서유정은 "이쁜곳을 바라봐도 아름다운 야경봐도 이리 오래 못볼거 같다며 하염없이 저의 얼굴을 바라봐주는 내일이 있을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오마 저 임자 만났습니다 그 임자를 소개합니다"라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서유정은 지난 1996년 MBC 드라마 '황금깃털'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반지아 역을 연기하며 다시 한 번 이목을 끌었다.

과거 '골드미스가 간다' 등에 출연하는 등 결혼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줬던 서유정이 40세(만 38세)가 되며 결혼을 발표했다. 서유정이 결혼 이후에는 어떤 활약을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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