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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하니 '홍콩서 바로 출발' 의욕 충만에 업그레이드된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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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하니 '홍콩서 바로 출발' 의욕 충만에 업그레이드된 실력?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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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존예보스'EXID 하니가 '정글의 법칙' 팀에 합류해 예쁜 얼굴보다 더 멋진 활약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21일 SBS '정글의 법칙 인 코모도'(이하'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따르면 코모도 편에 합류한 하니는 팬미팅이 끝나고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하니는 "홍콩에서 바로 정글을 가기 때문에 들고 갈 짐을 싸야 한다"며 슈트, 래시가드 등 옷가지와 '바다에서 살아남기', '초원에서 살아남기' 등 책도 챙겼다.

이어 하니는 "지난번 정글에서 정말 좋았다"며 "무척 설렌다"고 전했다. 과거 하니는 '정글의 법칙 인 니카라과' 편에 출연해 대담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ID 하니가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인 코모도' 예고 영상 캡처, SBS '정글의 법칙 인 코모도' 제공 ]

제작진은 "하니가 두 번째 출연해 남성 게스트들을 이끌며 보스라는 별칭도 얻었다"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위해 공부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하니가 홍콩에서 바로 출발하며 의욕을 보였다"며 "병만 족에 적응해 보여줄 멋진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의 '수장'을 맡고 있는 김병만은 21일 오전 소속사 SM C&C를 통해 미국에서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부상했다"고 밝혔다. 온전한 회복에는 두 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 제작진도 긴장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하니와 김병만의 멋진 활약을 볼 수 있는 이번 에피소드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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