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쇼미더머니6’에서 3차 예선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우승후보로 꼽혔던 래퍼들이 탈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패자부활전의 진행 여부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예능 ‘쇼미더머니6’(연출 이지혜)에서는 3차 예선이 마무리 됐다.
지난주부터 진행된 ‘쇼미더머니6’ 3차 예선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로였던 페노메코, 보이비, 아토 등이 탈락했다. 우승까지 예상했던 래퍼들이 탈락해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과연 패자부활전이 진행될까?
앞선 ‘쇼미더머니’ 시리즈에서는 패자부활전이 진행되면서 안타깝게 탈락했던 실력자들이 다시 붙기도 했다. 특히나 이번 ‘쇼미더머니6’는 쟁쟁한 참가자들이 많이 참여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어 패자부활전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특히 페노메코의 경우, 훌륭한 실력을 보여줬음에도 에이솔에게 안타깝게 탈락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여성 래퍼 에이솔이 반전을 보여줬다는 이유로 페노메코가 탈락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페노메코가 잘했다”라며 프로듀서진들의 결과를 비난했다.
‘쇼미더머니6’의 3차 예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과연 패자부활전이 진행될까? 현재 ‘쇼미더머니6’에서는 프로듀서들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듀서들의 공연이 진행된 이후에는 본선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아쉽게도 탈락한 래퍼들이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낮아졌다. 본선을 앞두고 이제는 래퍼들이 프로듀서들을 평가하는 팀 정하는 과정이 시작됐다. 누가 어떤 팀이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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