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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진실 알아가기 시작… 출생의 비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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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진실 알아가기 시작… 출생의 비밀 밝혀진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7.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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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이지훈이 본격적인 복수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출생의 비밀까지 알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의 설기찬(이지훈 분)은 방송 초반부터 양달희(다솜 분)에게 배신을 당하는 것은 물론 절친한 친구가 목숨까지 잃은 운명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지훈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화면 캡처]

이후 이지훈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루비 화장품의 구세경(손여은 분)에게 굴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당당하고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이지훈은 착한 성격과 친근한 모습으로 공룡그룹 회장 사군자(김수미 분)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언니는 살아있다’의 전개에서 이지훈이 공룡그룹의 잃어버린 아들인 세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된 김수미가 이계화(양정아 분)의 계략에 의해 목숨을 잃게되며 그가 가지고 있는 출생의 비밀이 쉽게 밝혀지지 않는 듯 했다.

그러나 최근 손여은과 구필모(손창민 분)가 이지훈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거나 의구심을 품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지훈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화면 캡처]

현재 ‘언니는 살아있다’의 이지훈은 양정아의 악행을 알게된 상황이다. 이지훈은 양정화가 김수미의 목숨을 앗아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본격적으로 그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이지훈은 양정아의 악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물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그동안 ‘언니는 살아있다’의 이지훈은 착하고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지훈이 김수미의 죽음과 관련해 복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캐릭터 성격 역시 다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남아있는 ‘언니는 살아있다’의 전개 과정에서 이지훈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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