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00 (금)
아시아컵 출전 '허재호' 김선형-이정현-오세근 등 12인 최종 확정
상태바
아시아컵 출전 '허재호' 김선형-이정현-오세근 등 12인 최종 확정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7.25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새달 8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막을 올리는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출전 엔트리를 공개했다.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허웅(상무, 이상 가드), 최준용(SK), 이정현(KCC), 임동섭(상무), 전준범(모비스), 양홍석(중앙대, 이상 포워드), 이승현(상무), 김종규(LG), 이종현(모비스), 오세근(KGC, 이상 센터) 등 12인이다.

이대성(모비스), 조성민, 김시래(이상 LG), 허훈(연세대), 양희종(KGC), 허일영, 최진수(이상 오리온), 문성곤(상무), 강상재, 정효근(이상 전자랜드), 최부경(SK), 김준일(상무)은 최종 승선자 중 부상자가 발생하면 대체 발탁될 예비 자원들이다.

다만 김시래는 종아리, 양희종은 손과 발목, 최진수는 무릎이 좋지 않고 조성민은 재활 치료 중이라 허재 감독이 부를 가능성이 낮다.

아시아컵은 메이저 대회 티켓은 걸려 있지 않지만 오는 11월부터 중국에서 개최되는 2019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대비하기 적격인 이벤트다.

최근 대만에서 막을 내린 제39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를 6승 3패, 4위로 마감한 한국은 빠르고 외곽슛이 좋은 백코트를 적극 활용, 아시아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 2017 아시아컵 출전 엔트리

△ 감독 = 허재
△ 코치 = 김상식
△ 매니저 = 남정수
△ 트레이너 = 백재민 지희태
△ 선수 = 김선형 박찬희 허웅 최준용 이정현 임동섭 전준범 양홍석 이승현 김종규 이종현 오세근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