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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머라이어 캐리, 급격한 체중 증가… 그간 무슨 일이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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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머라이어 캐리, 급격한 체중 증가… 그간 무슨 일이 있었길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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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급격한 체중 증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외신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식습관으로 인해 현재 몸무게가 263파운드(약 119kg)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머라이어 캐리가 급격한 체중 증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뉴니스/AP]

머라이어 캐리의 변한 모습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머라이어 캐리의 건강을 걱정하는 것이다. 외신에서도 관절염, 심장병, 고혈압, 당뇨 등 머라이어 캐리의 건강 문제를 언급했다.

지난해 12월 1일에는 외신에 의해 머라이어 캐리가 13세 연하의 댄서 브라이언 다나카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됐다. 머라이어 캐리와 브라이언 다나카는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 해변에서 진한 스킨십을 보이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이언 다나카는 머라이어 캐리의 백업 댄서로, 제임스 패커와의 파혼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머라이어 캐리가 제임스 패커와 교제 중이었을 당시, 브라이언 다나카로 인해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국내 팬들은 머라이어 캐리의 약혼 파혼이 그의 체중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이 준 것이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머라이어 캐리의 변한 모습에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공연에서 립싱크를 하고, 성의 없는 무대를 선보여 실망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무대가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2014년 진행된 머라이어 캐리의 내한 공연에서도 그는 국내 팬들을 무시하는 행동으로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당시 많은 팬들은 머라이어 캐리의 내한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기대와 달리 만족스럽지 못한 무대에 실망감을 내비쳤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990년 1집 앨범 ‘Mariah Carey’로 데뷔해 대표적인 ‘섹시 디바’로 불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로 그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현재 많은 대중들이 머라이어 캐리의 변한 모습에 걱정과 우려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늘어난 체중이 그의 목소리에도 영향을 끼치진 않을지 ‘섹시 디바’ 머라이어 캐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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