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강남과 유이가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FT아일랜드의 최종훈과 리듬체조 선수 출신의 손연재도 결별설이 제기됐다.
다수의 매체에 의하면 FT아일랜드 최종훈은 1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개최된 일본 단독 팬미팅에서 손연재와 결별을 알렸다. 당시 최종훈은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며 이같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훈과 손연재는 지난 6월 14일 소속사를 통해 서로 열애 중이란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최종훈)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당시 운동, 음악, 그림 등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지며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열애가 알려진지 채 2달이 지나지 않아 결별 소식이 들려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지난 6월 10주년 기념 앨범 'FTISLAND 10th Anniversary Album `OVER 10 YEAR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윈드(WIND)'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는 지난 3월 은퇴 뒤 지난달 16일 종영된 EBS '이것이 야생이다'에서 김국진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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