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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종영 1회 남긴 '7일의 왕비' 동시간대 꼴찌 굴욕 '반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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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종영 1회 남긴 '7일의 왕비' 동시간대 꼴찌 굴욕 '반전 있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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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종영을 한 회 앞둔 '7일의 왕비'가 신작 드라마들에게 밀리는 가운데 마지막에 어떤 결과를 갖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7.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안타깝게도 같은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에서 꼴찌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박민영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방송 화면 캡처]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을 캐스팅하며 힘차게 출발했던 '7일의 왕비'로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다. 방송초 경쟁작 '군주'에게 밀리면서 6% 후반으로 출발했던 시청률은 4%대 초반까지 하락했고 이후엔 다시 6%대 후반의 시청률을 회복했지만 '죽어야 사는 남자'와 '다시 만난 세계'에게 밀리며 동시간대에선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7일의 왕비'는 기존 역사와 다르게 표현해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연우진(이역 역)과 박민영(신채경 역)의 이루질 못할 사랑 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종영 1회를 남긴 가운데 '7일의 왕비'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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