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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28일 데뷔 확정 '인피니트-러블리즈' 계보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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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28일 데뷔 확정 '인피니트-러블리즈' 계보 잇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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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인피니트의 계보를 이을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28일로 데뷔일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3일 '골든차일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골든차일드(대열, Y, 재석,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가 오는 28일 방송을 통해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정식 데뷔 날짜인 8월과 28일을 형상화한 이미지가 골든차일드의 약자인 GC로 바뀌며 인상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골든차일드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Mnet '2017울림PICK'을 통해 먼저 인지도를 쌓았던 골든차일드는 '인피니트(INFINITE)'를 성공시킨 울림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울림 측은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100년에 한 사람 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가요계를 100년간 이끌어가며 동시에 앞으로 100년의 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라는 의미"라며 "인피니트 성열의 친동생 대열을 포함 총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인피니트'와 '러블리즈'를 키워내며 중소 기획사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실력과 외모을 겸비한 남자 아이돌이라는 점에서 '골든차일드'는 성공이 예견되고 있다. '2017 울림PICK' 방송을 통해 적지 않게 이름을 알린 이들은 최근 게릴라 콘서트에서도 1천 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골든차일드의 음원과 데뷔 무대는 오는 28일 방송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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