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故최진실 딸 최준희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연일 화제다. 최진실 딸 최준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외할머니의 폭언, 폭행을 SNS를 통해 두 차례 폭로했다.
아직까지 폭행, 폭언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 상태다.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이스북의 폭로글이 자신이 아닌 타의에 의해 삭제됐다고 밝혀 또다시 눈길을 끌었다. 현재 최준희의 SNS에는 폭로글 관련한 게시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런 와중에 '속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 최준희와 최진실의 어머니이자 최준희의 외할머니인 정옥숙을 취재했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방송 방영을 기다리는 중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최준희 뿐만 아니라 정옥숙의 입장 또한 담길 예정이다.
현재까지 여론은 양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최준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누리꾼이 있는 한편, 최준희의 SNS 폭로는 '사춘기 중2병', '관심종자'로 표현하는 누리꾼들도 있다. 최준희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관련글은 삭제됐지만 아직까지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삭제하지는 않은 상태다.
이에 최준희가 페이스북을 통한 3차 폭로 게시글을 전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아직까지 최준희의 SNS는 계정 변동이 없을 뿐더러, 인스타그램을 통한 심경글은 남아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외압'이 없다면 최준희가 또다시 글을 게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아직까지 최준희를 둘러싼 공식적인 입장이 없는 상태에서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누리꾼들의 시선이 화제를 모은 최준희의 폭로글에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