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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케이틀, 홀리 헌터 성기노출 '피아노' 무삭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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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케이틀, 홀리 헌터 성기노출 '피아노' 무삭제 개봉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1.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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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무려 68개 상을 휩쓴 걸작 ‘피아노’(감독 제인 캠피언)가 남녀 주연배우 하비 케이틀과 홀리 헌터의 성기 노출 장면을 그대로 공개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오는 12월4일 개봉하는 ‘피아노’는 19세기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어린 시절부터 침묵을 선택, 피아노를 연주하며 살아온 에이다와 그녀의 남편, 남편의 친구 등 세 사람 사이의 사랑과 질투를 그린 작품이다. 여성 심리에 대한 대담하고 내밀한 묘사로 칸과 아카데미 영화제를 동시에 석권했다.

▲ '피아노'에서 화제가 된 하비 케이틀과 홀리 헌터의 아름다운 정사 장면

특히 하비 케이틀과 홀리 헌터의 전라노출에 이은 아름다운 정사 장면으로도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장면은 1993년 국내 개봉 당시 모자이크 처리돼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다행히도 지난 11월11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배우들의 전라 노출에 대한 편집이나 모자이크 요구 없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내렸다.

'피아노'는 오는 12월4일 뛰어난 영상미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을 배경으로 한 여성의 내면을 멋지게 연주할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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