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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왕자' 이광수, 영화 '돌연변이'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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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왕자' 이광수, 영화 '돌연변이' 주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1.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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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영화 '돌연변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런닝맨'에 출연하며 한류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한 이광수는 올해 영화 '좋은 친구들'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에는 ‘신 스틸러’가 아닌 주연으로써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돌연변이'는 CJ E&M에서 역량 있는 신인 감독을 발굴하는 ‘버터플라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작품. CJ E&M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산학협력 1기 선정작이기도 하다. ‘남자친구가 생선으로 변하고 있다’는 인터넷 괴담을 중심으로 한 임상실험에 대한 이야기로, 여자 주인공에는 배우 박보영이 캐스팅됐다.

칸영화제 단편부문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영화 ‘세이프’의 각본을 집필한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일찌감치 주목의 대상으로 부상했다. 영화는 올해 안에 크랭크 인해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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