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보이그룹 위너를 탈퇴하고 밴드를 결성한 남태현이 고양이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남태현은 인스타그램에 새끼 고양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흰 고양이는 몸을 웅크리고 잠이 든 모습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손가락이 고양이를 사랑스럽다는 듯 쓰다듬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남태현이 올린 영상에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고양이를 키우게 됐냐며 정말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도 남태현은 고양이를 입양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남태현은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위너' 김진우와 함께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강승윤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남태현이 단순히 '위너'와 안 맞아서 탈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현재 남태현은 '사우스클럽'을 결성하고 지난달 8월 발매한 싱글 '아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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