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의 조태관이 강예원을 향한 애정을 점차 더욱 키워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연출 고동선, 최정규)의 압달라 무함마드 왈라왈리(조태관 분)는 이지영A(강예원 분)를 향해 특별한 감정을 키워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죽어야 사는 남자'의 조태관은 강예원과 사이드 파드 알리(최민수 분) 백작 사이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계속해서 악화되기 시작하자 조태관은 강호림(신성록 분)을 이용하자고 이야기 했다.

조태관은 계속해서 강예원을 향한 미묘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조태관은 강예원과 이지영B(이소연 분)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 등 애매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에는 누구보다 최민수와 강예원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의 조태관은 최민수의 최측근이자 가장 적극적으로 그를 돕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조태관은 현재 도부안티아공화국에 있는 공주와 계속해서 연락하며 총리 측을 경계하고 있다.

앞으로 '죽어야 사는 남자'의 조태관은 최민수를 돕는 것은 물론 강예원을 향한 감정을 키워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태관이 강예원을 향해 보여주는 관심이 어떤 종류의 감정일지 관심과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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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