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쇼미더머니6'가 팀배틀 미션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대진을 공개했다.
10일 Mnet '쇼미더머니6' 제작진은 7회 선공개 영상을 올려 팀 배틀에 앞서 대진을 짜는 장면을 공개했다. 팀의 프로듀서가 '가위바위보'를 이긴 팀에서 무조건 우선 지목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준 이날 대결에선 팀 다이나믹듀오와 팀 타이거JK&비지의 대결과 팀 도끼&박재범과 팀 지코&딘의 대결이 펼쳐졌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팀 도끼&박재범과 지코&딘의 대결에선 지코&딘 팀이 승리해 우선 지목권을 획득했다. 우선 지목권을 획득한 지코&딘 팀은 행주가 자메즈를, 양홍원이 네스를, 해쉬스완이 주노프로를, 그리고 킬라그램이 우디고차일드를 지목했다.
이어진 '가위바위보'에선 팀 다이나믹듀오와 타이거JK&비지가 대결해 팀 다이나믹듀오가 우선 지목권을 획득했다.
팀 다이나믹듀오의 넉살 한해 조우찬 라이노 중 조우찬은 이날 에이솔, 우원재를 대결 상대로 꼽았고 한해는 매니악을 대결 상대로 꼽았으며 라이노는 블랙나인을 상대로 지목해 살벌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이날 영상에서 넉살은 특별히 상대를 지목하는 장면이 나타나지 않아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도 넉살은 상대를 지목하지 않은 상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넉살은 "진짜 오랜만에 배틀랩을 제대로 쓰려고 한다"며 "기대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방송 초기부터 꾸준히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넉살은 공교롭게도 '탈락'이란 연관 검색어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넉살의 인터뷰가 공개된 가운데 '쇼미더머니6' 팀배틀 미션 결과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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