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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설현, 설경구와의 추억은? "산 촬영에서 꽃 꽂아 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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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설현, 설경구와의 추억은? "산 촬영에서 꽃 꽂아 주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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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배우들이 솔직담백한 인터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배우들과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인터뷰에서 설현은 선배 배우 설경구와 촬영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설현은 "산을 뛰어다니는 씬을 찍는데, 맨발로 뛰어다녔다. 그런데 설경구 선배님이 귀에 꽃을 꽂아주시더라"라며 설경구의 유머감각을 설명했다.

'살인자의 기억법' 설현 [사진 = KBS 2TV '영화가 좋다 '방송화면 캡처]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설현은 주연 병수 역을 맡은 설경구의 딸 은희 역으로 출연한다. '살인자의 기억법' 촬영에 대해 배우들은 "실제 액션을 촬영해서 힘들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산을 뛰어다녔어야 하는 설현은 물론 ,설경구는 빗속 촬영씬의 힘들었던 점을 전했다 . 김남길은 설경구와의 만만치 않은 액션신이 힘들었다며 "선배님이 통뼈고 손도 크시다"며 설경구와의 다투는 씬에 대해 설명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특히 AOA 설현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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