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과 시어머니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작가 육소영 강승희‧연출 곽승영 최소형)에서 김희선은 게스트로 출연해 어머니들의 애정을 한몸에 받았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5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사업가 박주영 씨와 4개월째 교제 중임이 보도됐고, 그해 9월에 비밀리에 약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다음 달 10월 19일에 박주영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는 김희선은 출산 노하우를 담은 태교 유아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후 김희선은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희선은 예능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 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최근에는 예능 ‘섬총사’,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등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날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도 김희선은 시어머니와 남편 등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김희선은 자신과 시어머니의 성격이 잘 맞는 편이라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미우새’ 어머니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김희선은 시부모님과 함께 남편 이야기를 한다며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김희선의 결혼 생활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희선뿐만 아니라 연정훈, 윤상현 등 많은 연예인들이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배우 한혜진이 하차하게 되면서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하게 됐다. 평소에는 잘 들을 수 없었던 스타들의 결혼 생활과 더불어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되면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어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출연할 예정이다. 박수홍, 김건모, 토니안 그리고 이상민까지 ‘미우새’ 출연진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는 김종국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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