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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아이맥스, '덩케르크'에 이어 '핫'하다? 용산 CGV에서 모션그래픽 진수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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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아이맥스, '덩케르크'에 이어 '핫'하다? 용산 CGV에서 모션그래픽 진수 맛보세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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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데에 이어 영화의 아이맥스 상영관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다. 이번 영화에서는 인간과 유인원, 두 종의 대립이 거대한 전쟁으로 번져나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설원에서 펼쳐지는 유인원과 인간의 전쟁이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사진 =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컷]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이전 아이맥스 '붐'을 일으킨 '덩케르크'를 이을 아이맥스 작품으로 손꼽힌다. 아이맥스 상영관은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된 영화들이 상영된다. '덩케르크'는 아이맥스 카메라로 전 영화의 70% 이상이 촬영됐다. 대규모의 전쟁영화였던 만큼 더 큰 화면과 아이맥스 화면을 즐기고자 하는 영화팬들이 찾았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역시 아이맥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됐을 뿐만 아니라 모션그래픽을 이용한 영화기술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리부트 시리즈가 아닌 과거 '혹성탈출' 시리즈의 팬이라면 그 사이 발전한 영화 기술을 아이맥스 스크린을 통해 느껴보는 것 또한 좋다.

아이맥스 영화관은 서울 내 최대 스크린을 자랑했던 CGV 왕십리를 비롯해 최근에는 새롭게 리뉴얼한 용산 CGV가 영화 팬들의 '성지'로 손꼽히고 있다. 개봉 하루만에 아이맥스 후기가 이어지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덩케르크'를 잇는 아이맥스 수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15일 개봉한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 영화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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