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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정글의 법칙' 김병만 "스카이다이빙이 유일하게 머리 비우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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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정글의 법칙' 김병만 "스카이다이빙이 유일하게 머리 비우는 순간"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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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유일하게 머리를 비우는 순간이 스카이다이빙을 뛰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코모도'(연출 민선홍 김진호 이세영 백수진)에서는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의 매력을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 인 코모도'에 출연한 김병만이 유일하게 머리를 비우는 순간이 스카이다이빙을 뛰는 순간이라고 밝혔다.[사진= SBS '정글의 법칙 인 코모도'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을 하면서 리더십을 정말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김병만의 책임감에 대원들은 머리를 비우는 순간도 필요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이 유일하게 머리 비우는 순간이다"고 답했다.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할 때에는 다른 곳에 전혀 신경을 쓸 수 없는 순간이 온다"며 "그 매력에 스카이다이빙을 끊을 수가 없더라"고 전했다.

최근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 도중 부상해 '정글의 법칙'에서 잠정 하차 소식을 알린 바 있어 이날 발언은 더욱 주목 받았다.

지난달 21일 김병만 소속사 SM C&C는 그의 척추 뼈 골절 소식을 알렸다.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미국에서 훈련을 받던 김병만은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김병만의 신경에는 손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척추 뼈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았고 완전히 회복되는데까지 약 2달의 시간이 걸려 '정글의 법칙'에서 잠정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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