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7:06 (금)
[야구장날씨] 서울-광주-수원-대전 비 소식, 고척돔 쓰는 넥센-롯데 전만 열릴까
상태바
[야구장날씨] 서울-광주-수원-대전 비 소식, 고척돔 쓰는 넥센-롯데 전만 열릴까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7.08.20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2연전 체제로 치러지고 있는 KBO리그(프로야구). 전국에 비 소식이 전해지며 2경기마저도 연달아 치르기 어려울 전망이다.

20일엔 서울 잠실구장(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광주-KIA 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SK 와이번스), 수원 kt위즈파크(kt 위즈-두산 베어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서울 고척스카이돔(넥센 히어로즈-NC 다이노스)에서 5경기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과 NC의 경기만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 20일 오후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다. 최악의 경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한 경기만 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스포츠Q DB]

웨더아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국에 비 예보가 있다. 강수확률로 보면 잠실구장과 kt위즈파크 90%,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80%,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70%다.

오후 4시 기준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은 잠실구장뿐이지만 오후 5시, 6시 기준으로는 잠실과 수원, 대전에 모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전의 예상 날씨는 흐림이다.

고척 스카이돔은 날씨와 무관하게 경기가 진행된다. 넥센은 5위 수성을 위해, NC는 2위 탈환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넥센은 선발투수 정대현, NC는 강윤구를 내세웠다. 양 팀 모두 이적생 선발투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아직 우천 취소가 확정된 구장은 없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