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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복면가왕' 칭기즈칸 장미여관 육중완 vs 오랑캐 개그맨 김지호 주장 완전히 갈렸다 '리듬감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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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복면가왕' 칭기즈칸 장미여관 육중완 vs 오랑캐 개그맨 김지호 주장 완전히 갈렸다 '리듬감 뛰어났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8.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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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칭기즈칸이 장미여관 육중완과 오랑캐로 유명한 개그맨 김지호라는 주장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리듬감 때문이다.

20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63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콜럼버스와 칭기즈칸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김건모의 노래를 소화했다. 콜럼버스 칭기즈칸 모두 특유의 리듬감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시청자들은 칭기즈칸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개그맨 김지호와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복면가왕'에서 칭기즈칸이 장미여관 육중완과 개그맨 김지호와 비슷한 보이스를 들려줬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실제 칭기즈칸은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엄청난 리듬감을 보여주면서 콜럼버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만약 칭기즈칸이 장미여관의 육중완일 경우 2라운드부터는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우승 후보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오랑캐 김지호라면 2라운드에서는 재미있는 무대를 보여주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육중완이든 김지호 든 이번 63대 '복면가왕'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장된 적우와 옥주현, 나르샤의 3파전 대결 구도가 될 확률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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