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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고추 변신은 무죄? 장아찌파스타, 고추닭볶음, 고추짜박이, 고추장아찌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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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고추 변신은 무죄? 장아찌파스타, 고추닭볶음, 고추짜박이, 고추장아찌무침
  • 류수근 기자
  • 승인 2017.08.29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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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류수근 기자] 고추가 밥도둑이라고?

2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집밥 백선생3'의 주제는 고추를 응용한 이색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다.

고추의 변신은 무죄라고나 할까? 이날 집밥 레시피는 쉽지만 강력한 '고추'를 응용하는 요리다.

고추를 베이스로 한 식재료에도 '밥도둑1'과 '밥도둑2'가 있다.

'밥도둑1' 고추 식재료는 '고추장아찌'다. 

장아찌파스타 [사진= '집밥 백선생3;' 캡처]

무침은 언제나 옳다? 백선생은 우선 고추장아찌를 이용해 '초간단 고추장아찌 무침'을 선보인다.

1분이면 뚝딱 만드는 고추장아찌 무침. 고추장아찌에 양념만 해도 새로운 반찬으로 탄생한다.

고추장아찌가 서양의 파스타와도 결합하면 어떤 맛일까? 바로 '장아찌 파스타'의 탄생이다.

낯설게 느껴지는 식재료의 조합이지만 양식의 느끼함을 고추로 잡아준단다. 덕분에 파스타계의 신세계로 여심을 저격할 참이다.

백선생은 또한 '고추짜박이'도 선보인다. 고추짜박이는 백선생이 보장하는 '밥 스틸러'라고 한다.  

밥도둑2  고추 식재료는 '꽈리고추'다. 

고추의 변신  [사진= '집밥 백선생3;' 캡처]

꽈리고추의 활용법은 비벼주기, 끓여주기, 볶아주기다. 

이날 '집밥 백선생3'에서 백선생은 중화풍 고추닭복음을 선보인다. 

꽈리고추를 이용한 요리는 비주얼도 일품이다. 

깨물면 점점 녹아드는 알싸한 그 맛, 고추. 매운 맛만이 아니라 다채로운 요리로 변신해 온가족의 주머니 사정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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