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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효과? '20% 육박'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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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효과? '20% 육박'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9.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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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KBS 주말극'의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2 TV '황금빛 내 인생'은 19.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시후 컴백으로 시선을 모은 '황금빛 내 인생'이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KBS 주말극'의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방송 화면 캡처]

'KBS 주말극'은 일반적으로 20%에서 30%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아버지가 이상해'는 33.7%라는 높은 시청률로 극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이준(안중희 역)과 정소민(변미영 역)의 러브라인에 중견 연기자 김영철(변한수 역)과 김해숙(나영실 역)이 멋진 연기로 안정감을 잡아줬다는 평가다. 류수영 이유리 민진웅 이미도 등도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극의 재미를 이끌었다. 

이번에 새로 방영을 시작한 KBS2 TV '황금빛 내 인생'은 박시후(최도경 역)가 6년 만에 KBS 컴백을 알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허당 매력을 보유한 신사 역을 무난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착륙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신혜선(서지안 역) 이태환(선우혁 역) 서은수(서지수 역)의 젊은 연기자와 천호진(서태수 역) 김혜옥(양미정 역) 전노민(최재성 역) 나영희(노명희 역)의 안정감 있는 연기가 시선을 끈다.

20%에 육박하는 시청률과 박시후의 컴백으로 시선을 끈 KBS2 TV '황금빛 내 인생'의 최종 결과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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