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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TV동물농장' 육지거북이 도마뱀 개구리 넘어 타란튤라에 밀리패드까지 '희귀동물 마니아 최상아의 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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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TV동물농장' 육지거북이 도마뱀 개구리 넘어 타란튤라에 밀리패드까지 '희귀동물 마니아 최상아의 생활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9.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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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TV동물농장'에 희귀 동물을 기르는 최상아 씨가 시선을 모았다.

3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TV동물농장'(연출 이덕건 이경홍 박경식 김재환‧기획 최태환)에서는 햄스터, 패럿, 육지 거북이, 개구리, 푸른혀 도마뱀, 비어디 드래곤 등 파충류에 이어 독거미 타란튤라까지 기르는 최상아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TV동물농장'에 희귀 동물을 기르는 최상아 씨가 시선을 모았다.[사진= SBS 시사교양 'TV동물농장' 방송 화면 캡처]

최상아 씨는 게다가 심한 냄새와 무서운 생김새로 노래기라 불리는 절지동물 밀리패드도 길러 시선을 모았다. 햄스터와 패럿은 탈출을 시도하며 거실을 돌아다녀 어머니를 분주하게 만들었다.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은 여전히 이런 상황에 익숙치 않은지 도망다니기 일쑤였다. 어머니 김하늘 씨는 "하나를 찾으면 다른 하나가 나타나고 정말 징그럽다"며 참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최상아 씨는 반려 동물을 수업에도 데리고 나가며 산책을 시켜 친구들도 경악케 만들었다. 최상아 씨는 종종 실내 동물원을 찾았으며 "뱀을 기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수 동물 전문가 신범 씨는 "연출을 하는 수준이 아니다. 독사를 제외하곤 다 만진다"고 최상아 씨의 특이 취향을 인증했다.

주변의 모든 동료 및 가족들은 최상아 씨를 이해할 수 없다며 고개를 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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