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바바둑'이 '영화가 좋다'를 통해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바바둑'은 2014년 개봉한 영화로 2010년대 최고의 공포영화라는 찬사를 듣는 영화다.
'바바둑'은 싱글맘 아멜리아가 아들 새뮤얼과 함께 살아가며 맞이하는 어려움과 그 사이에서 만나는 금서, '바바둑'의 공포를 다룬 영화다. 동화 바바둑에서 시작되는 악령의 공포는 개봉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영화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바바둑'은 해외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8%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얻었다. '바바둑'은 로튼 토마토 선정 2014년 올해의 영화 3위에 랭크됐다. 이 뿐만 아니라 각종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공포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후한 평가를 받았다.
평론 전문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는 100점 만점에 86점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부산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특별 배심원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바바둑'은 적은 예산으로 인해 관객들의 투자로 만들어진 '관객참여형' 영화다. 감독 제니퍼 켄트의 데뷔작이기도 한 '바바둑'은 아직까지도 '최고의 데뷔작' 중 하나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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