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인기가요' 여자친구가 가스안전송을 부르며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작가 윤신혜 이지혜 장은정‧연출 조문주)에서 여자친구는 '가스안전송'을 부르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9일 사고 소식으로 팬들에게 걱정을 산 여자친구의 반가운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INK 콘서트)에 참석 예정이었지만 매니저의 부주의로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접촉해 교통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9일 오후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 관계자는 당시 멤버들이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9일 오후 참석 예정이던 '인천한류관광콘서트' 무대에는 오르지 못하게 됐다"며 "멤버들의 부상 정도 등에 대해서도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모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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