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 동생이 공개됐다. 아이유 동생은 여자가 아닌 남자였다. 아이유는 현재 동생 때문에 미국에 체류 중이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의 친동생이 깜짝 등장했다. 현재 아이유는 미국에 체류 중이다. 남동생의 학교 졸업 때문이다. 졸업식에 참석한 아이유는 셀카 촬영 도중에 자신의 동생을 방송에 깜짝 공개했다.

스티커 처리한 얼굴로 아이유 동생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가 남자라는 것은 시청자들이 알 수 있었다.

주변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 동생은 미국에서 유학 중으로 아이유의 보살핌으로 학교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아이유의 동생이 여자인 줄 알았지만 남자인 것을 알게 됐다"며 "'효리네 민박'을 통해 아이유의 가족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미국으로 떠난 아이유로 인해 큰 외로움을 느끼는 중이다. 항상 옆에서 이상순 이효리 부부를 보필했던 아이유가 미국으로 떠나자 매우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집으로 언제 오느냐며 시시각각 그의 동정을 살피기도 했다. 이들의 바람처럼 아이유는 이날 제주도로 도착해 이효리와 이상순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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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