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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구해줘' 구선원 여학생들 영혼결혼식 성관계후 살해 암매장 직감 장혁진 본격수사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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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구해줘' 구선원 여학생들 영혼결혼식 성관계후 살해 암매장 직감 장혁진 본격수사 돌입한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9.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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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구해줘'에서 형사 장혁진이 구선원 교주와 사도들이 어린 여학생 신도들을 강제로 영부 조성하와 결혼시키고 성관계를 맺은 후 말을 안 들을 경우 살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주말드라마 '구해줘'에서는 형사 이강수(장혁진 분)가 구선원의 실체를 직감하고 본격 수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혁진은 구선원 뒷산에서 여학생의 시체가 발견된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했다. 장혁진은 이 여학생이 구선원에서 강제로 새천년 결혼식을 당하고 말을 듣지 않자 죽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했다.

'구해줘'에서 장혁진이 구선원의 비리를 파악하고 수사에 나서기 시작했다. [사진=tvN '구해줘' 방송 캡처]

특히 장혁진은 서예지(임상미 역)가 경찰을 찾아와 구선원의 악행을 수사해달라고 했던 것을 떠올렸다.

결국, 구선원을 찾아가 새천년 결혼식이 성관계를 필수 조건으로 하느냐고 떠져 물었다. 그러자 구선원 사람들은 특별한 답변도 없이 영적인 질문과 현실의 이야기는 다르다는 이상한 이야기만을 남겼다.

분노한 장혁진은 앞으로 구선원의 비리를 파헤치고자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구선원이 사람들을 죽이고 각종 범죄행위를 하는 것을 본 이상 아무리 비리 경찰이라도 참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구해줘'는 구선원의 비리가 조금씩 외부 세상에 알려지며 이들을 무너뜨리려는 인물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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