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주목 받으며 과거 그의 연인과 남편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한 기네스 팰트로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해외 뿐 아니라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그동안 '엠마', '위대한 유산', '셰익스피어 인 러브', '졸업', '리플리',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포제션', '월드 오브 투모로우', '프루프', '아이언맨', '어벤져스', '땡스 포 쉐어링'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지난 2003년 12월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애플과 아들 모세를 두기도 했다.
그러나 기네스 팰트로의 결혼 생활은 11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2014년 기네스 펠트로는 자신의 블로그 GOOP을 통해 "고심 끝에 결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시했다. 당시 기네스 팰트로는 "크리스 마틴과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때로는 함께하고, 각자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했지만 결국 헤어지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기네스 팰트로는 "헤어지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서로를 사랑한다"는 말을 덧붙였고, 아이들이 중요하다는 말과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혼 당시 기네스 팰트로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 케빈 욘과 내연 관계라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기네스 펠트로 측은 그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이외에도 최근 기네스 팰트로는 과거의 연인이었던 브래드 피트를 언급하기도 했다고 전해지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현재 기네스 팰트로는 드라마 제작자 브래드 팰척과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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