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싱글와이프’(작가 권경현 유은혜‧연출 장석진)에서는 이용규 아내 유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싱글와이프’에 출연하는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5살 아들을 두고 있다. 유하나는 야구선수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와 가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전직 항공사 모델 출신으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유하나는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유하나는 남편과 ‘싱글와이프’를 즐겨본다며 “나 또한 일탈여행이 너무 필요하다”라고 이용규에게 끊임없이 어필한다.

또한, ‘싱글와이프’에서 유하나는 남편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낸다. 유하나는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한치의 고민도 없이 “당연하다”라고 대답하며 그 이유로 “다른 여자와 사는 꼴을 절대 볼 수 없다”라고 밝힌다.

이날 ‘싱글와이프’에서는 아내들이 특별한 외출에 나선다. 남희석 아내 이경민의 경우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진귀한 체험을 경험한다. 조세호와 함께 귀를 파주는 곳에 방문한 남희석 아내 이경민은 의외의 케미로 웃음을 전한다.

특히 조세호는 어마어마한 귀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귀 파기에 도전한 이경민과 조세호는 홍콩 밤도깨비 여행 마지막 이야기에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까?

황혜영의 경우 일본의 섬 오키나와에서 절친들과 화보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웨딩플래너, 메이크업아티스트 친구들과 함께 ‘100% 셀프’ 우정 화보 촬영에 나선 것이다.

스튜디오에서 황혜영을 지켜보고 있던 남편 김경록은 결혼 후 오랜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의 모습에 “정말 예쁘다”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다.

마지막으로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는 고향 부산을 방문해 친정집이자 부산의 3대 중화반점에 도착한다. 친구들과 함께 친정아버지를 만난 장채희는 과거 학창시절의 이야기부터 남편 김창렬에 대한 뒷이야기까지 이야기 꽃을 피울 예정이다.

트윗하기

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