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아이콘의 래퍼 바비가 첫 솔로 앨범 'LOVE AND FALL' 인터뷰에서 그룹 위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특별시 마포구 카페 베르에블랑에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LOVE AND FALL’ 인터뷰에서 바비는 위너에 대한 질문에 “위너 멤버들은 몇 년 동안 같이 연습한 형들이다. 잘 돼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바비는 “잘된 것에 대해 축하해주고 싶다. 실제로 오랜만에 나와서 잘돼서 기쁘다고 문자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비는 아이콘의 국내 음원 성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룹 아이콘의 멤버 바비는 “아이콘의 음원 성적에 대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다. 대중 분들에게 가깝게 다가가지 못했고, 저희가 부족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바비는 앞으로 아이콘이 보여줘야 할 모습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바비는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멤버들끼리도 이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고 고백했다.
그룹 아이콘은 지난 2015년 앨범 ‘WELCOME BACK’으로 데뷔했다. 제7회 멜로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시작으로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 제58회 일본 레코드대상 최우수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아이콘의 멤버 바비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첫 솔로 정규 앨범 ‘LOVE AND FALL’을 발표했다. 이는 빅뱅 이후 YG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중 처음으로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다. 첫 솔로 앨범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바비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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