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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살인자의 기억법' 관객수 210만 돌파… 결말 화제, '택시운전사' 생각나는 이유? '베이비드라이버'·'아메리칸메이드' OST·실화 후기에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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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살인자의 기억법' 관객수 210만 돌파… 결말 화제, '택시운전사' 생각나는 이유? '베이비드라이버'·'아메리칸메이드' OST·실화 후기에도 거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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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살인자의 기억법' 관객수 증가가 심상치 않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하루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손익분기점 돌파가 코앞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의 '롱런'은 최근 천만영화로 화제를 모은 영화 '택시운전사'가 생각난다. 두 영화 모두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롱 런' 끝에 좋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는 점이 같다.

[사진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컷]

'택시운전사'는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현재 관객수 순위 6위다. '택시운전사' 보다 늦게 개봉한 '몬스터콜', '윈드리버'보다 높은 순위다.

'베이비드라이버'는 '살인자의 기억법'에 밀려 꾸준히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현재 46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팬들 사이에 OST와 연출에 대한 입소문에 힙입은 성과다.

'아메리칸메이드'는 톰 크루즈 주연 영화로 실존 인물 배리 씰을 다룬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글나 '아메리칸 메이드'는 기대보다 낮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베이비드라이버'에게도 밀리는 모습이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현재까지 29만 관객을 기록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21일 새로운 영화가 개봉할 때 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21일 개봉하는 '아이캔스피크'가 언론 시사회 호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살인자의 기억법'이 새로운 개봉 영화에도 영화 순위를 지켜낼 수 있을까? 기대 이상의 '롱 런'을 보여주고 있는 '살인자의 기억법'의 관객수에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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