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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는 누구?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아시아의 인어'로 불리는 몸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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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는 누구?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아시아의 인어'로 불리는 몸매까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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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FIJI’(작가 박미라 박영인‧연출 민선홍 김진호)에서 정다래는 수영선수 출신으로 족장 김병만이 빠진 33기 병만족으로 합류하게 됐다.

'정글의 법칙'에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가 출연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FIJI’ 방송화면 캡처]

정다래는 지난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수영 국가대표, 제26회 중국하계유니버시아드 수영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특히 정다래는 전국대회에서 뿐만 아니라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수영선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다래는 실력만큼 훈훈한 외모와 몸매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 등으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자랑하는 정다래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많은 여성들로부터 ‘워너비 몸매’로 꼽혔다.

이후 정다래는 SBS 서바이벌 레이싱 프로그램 ‘더 레이서’에 출연해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차와 운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며 ‘걸크러쉬’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글에 법칙'에 출연한 8명의 부원들은 김병만 없이 생활해야 한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FIJI’ 방송화면 캡처]

이번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서 정다래는 다른 7명의 부원들과 김병만 없이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영화에도 등장했던 몬두리키 섬을 시작으로 정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다래는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서 운동선수 출신인 만큼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김병만 없는 피지에서 ‘정글의 법칙’ 8명의 부원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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