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세영 기자] 손혁(41) 해설위원이 1군 투수코치로 현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넥센 히어로즈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지었다.

넥센은 26일 “1·2군과 육성군, 육성팀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에서는 구단에서 새로 영입한 손혁 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박철영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로 선임됐고, 2군 타격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던 강병식 코치가 1군 타격보조 코치로 이동했다.

또 올시즌 은퇴를 선언한 송지만 코치는 2군 타격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고 육성군 재활 파트에 류영수 코치, 전력분석 팀장이었던 임진수 팀장이 육성군 야수 코치로 이동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육성팀에서는 투수 파트에 미야모토 요시노부 코치(부장), 야수 총괄 파트에 김석연 코치(차장)로 각각 보직이 확정됐다.

■ 넥센 코칭스태프 명단

△ 1군 = 감독 염경엽, 수석코치 이강철, 배터리코치 박철영, 타격코치 허문회, 외야수비 겸 주루코치 심재학, 투수코치 손혁, 내야 수비코치 홍원기, 작전·주루코치 최만호, 투수 불펜코치 박승민, 타격 보조코치 강병식, 트레이닝 코치 이지풍

△ 2군 = 감독 김성갑, 투수코치 최상덕, 타격코치 송지만, 배터리코치 김필중, 수비코치 채종국, 주루 겸 외야코치 정수성, 트레이닝 코치 안영태

△ 육성군 = 야수코치 임진수, 재활코치 류영수, 총괄 투수코치 미야모토 요시노부, 총괄 야수코치 김석연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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