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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안현수 딸 '제인' 아빠 닮은 외모 감추려 가발 쓴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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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안현수 딸 '제인' 아빠 닮은 외모 감추려 가발 쓴 결과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0.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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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딸 제인이 아빠와 꼭 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48시간 홀로 육아에 나선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딸 제인이 아빠와 꼭 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시선을 끈 건 안현수 딸 제인의 아빠와 꼭 닮은 외모였다. 머리카락을 풀고 있는 딸 제인의 모습은 마치 아빠의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해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딸의 모습을 본 엄마 우나리는 "오늘은 유독 더 아들 같아 보인다"며 딸을 놀린 뒤 머리카락을 묶어 여자아이답게 꾸며줬다.

이날 팬들에게 딸 제인의 선물을 택배로 받은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가발을 발견하고 딸에게 씌워줬다.

가발을 발견한 딸 제인은 바로 단발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아빠 엄마를 바라보며 귀엽게 미소를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 부부는 러시아의 마트를 찾은 가운데 안현수를 알아본 마트 직원이 그에게 사인을 부탁하며 유명인사란 걸 인증했다.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콘셉트로 해피선데이의 한 코너로 자리를 잡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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