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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범, 5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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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범, 5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 (공식입장)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0.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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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김재범이 5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17일 오전 김재범의 소속사 SM C&C 측은 “김재범이 오는 10월 22일 5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재범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제공]

 

이어 소속사 측은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재범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재범 또한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남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의 축사는 김재범의 선배 배우 안석환이 맡았다. 1부 사회는 같은 소속사이자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배우 김수로, 김종민이 2부 사회는 동료 배우 조성윤이 진행할 예정이다. 축가는 밴드 몽니의 김신의, 배우 강필석, 전미도, 윤소호, 방글아가 꾸미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범은 지난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곤 투모로우’, ‘쓰릴미’, ‘인터뷰’ 등 다수의 공연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5월에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로 첫 스크린 데뷔를 치른 후 현재 영화 ‘데자뷰’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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