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MBC ‘뉴스데스크’, ‘병원선’, ‘라디오스타’ 스페셜이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인 두산, NC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지연될 예정이다.
18일 MBC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중계는 오후 6시 20분부터 10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두산과 NC는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지난 1차전 경기에서 두산은 13대 5라는 점수로 참패를 당했다. 과연 이번에는 두산이 NC를 상대로 2차전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야구 중계로 인해 매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됐지만, 오늘(18일)은 오후 10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MBC 뉴스데스크’는 두산과 NC 야구 중계가 끝나자마자 방송돼 약 30분 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MBC의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30분 지연돼 10시 30분에 시작된다. 드라마 ‘병원선’은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등이 출연해 병원선에서 그려지는 이야기와 동시에 얽히고설킨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라디오스타’의 경우 MBC 총파업으로 인해 본방송이 아닌 스페셜 편을 방송 중이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라디오스타’ 스페셜 편을 준비했다. 평소 11시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 또한 40분 지연됨으로써 11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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