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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옥토버페스트'는 무엇? 세계 최대 맥주 축제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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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옥토버페스트'는 무엇? 세계 최대 맥주 축제로 떠났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0.1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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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싱글와이프’에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세계 최대 맥주 축제로 떠나 박명수의 질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싱글와이프’(작가 권경현 유은혜‧연출 장석진)에서 한수민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즐길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한수민은 독일 뮌헨으로 떠났다. 독일은 유럽 중부에 있는 나라로 맥주, 소시지 등으로 많이 알려진 국가다. 그중에서도 독일 뮌헨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도시로 바이에른 알프스 산지 가까이 이자르강에 면하고 있다.

 

'싱글와이프'에서 한수민은 시청자들과 독일 여행 중이다. [사진 = 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한수민이 독일 뮌헨으로 떠난 이유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로 알려진 옥토버페스트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리는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다.

‘싱글와이프’에서 공개된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만 매년 평균 600만 명에 달한다. 축제는 화려한 마차와 악단의 행진으로 시작해 회전목마, 대관람차,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200여 개가 운영된다.

지난 1810년부터 시작된 옥토버페스트는 바이에른 왕국의 황태자 루트비히와 작센의 테레제 공주의 결혼식이 뮌헨에서 거행되면서 시작됐다. 왕실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축하 연회와 민속 스포츠 경기가 벌어졌고, 뮌헨 시민들의 열성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듬해 같은 날 진행되면서 전통이 시작된 것이다.

‘싱글와이프’에서 한수민은 1L짜리 맥주잔을 들고 전 세계인들과 흥나는 어깨춤을 추며 파티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에서 한수민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박명수는 질투심을 나타내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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