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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피지, 로이킴 라이브부터 정다래 사냥까지 '신입들의 눈부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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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피지, 로이킴 라이브부터 정다래 사냥까지 '신입들의 눈부신 활약'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0.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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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정글의 법칙’에 출연 중인 가수 로이킴과 전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가 래퍼 딘딘과 함께 분리 생존 중이다. 과연 이들은 정글에 적응하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까?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작가 박미라 박영인‧연출 민석홍 김진호)에서 로이킴과 정다래는 각자 자신들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생존 방식을 보여준다.

 

'정글의 법칙' 피지 편에서 정다래가 밤바다 사냥에 나선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FIJI' 예고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다래는 수영선수 출신다운 완벽한 수영실력을 선보인다. 정다래는 어두운 밤바다에도 겁을 내지 않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사냥을 시도한다. 정다래는 함께 정글에 적응 중인 멤버들과의 식사를 위해 식량을 구하러 나선 것이다.

특히 ‘정글의 법칙’ 피지 편에서 정다래는 플라워 패턴의 래쉬가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완벽한 몸매를 선보인다. 네이비 색상에 하얀색의 화려한 무늬는 정다래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등은 깊게 파여 관능미까지 더한다.

정다래가 자급자족을 위해 고군분투한다면, ‘정글의 법칙’에서 로이킴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위해 라이브를 자랑한다.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모여 앉아있던 과정에서 로이킴은 멤버들을 위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로이킴은 ‘여수밤바다’부터 자신의 노래인 ‘봄봄봄’,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등 밤하늘을 수놓는 발라드로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정다래는 로이킴의 노래에 푹 빠진 듯한 표정을 짓는다. 딘딘 또한 그동안 방송에서 로이킴을 놀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해 웃음을 유발한다.

 

'정글의 법칙' 피지 편에서 로이킴이 딘딘, 정다래를 위해 노래를 부른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FIJI' 예고영상 캡처]

 

현재 ‘정글의 법칙’은 피지에서 진행 중이다. 로이킴, 정다래, 딘딘을 비롯해 추성훈, 노우진, 오종혁 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정글의 법칙’ 피지 편이 마무리된 뒤에는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던 족장 김병만이 함께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족장 김병만 없이 정글에 적응해야 했던 ‘정글의 법칙 피지 편’은 예상보다도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정글을 떠나기 전까지 멤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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