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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세븐틴 컴백 초읽기… 11월은 새로운 보이그룹 대전? 워너원·블락비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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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세븐틴 컴백 초읽기… 11월은 새로운 보이그룹 대전? 워너원·블락비 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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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이징 스타 보이그룹' 세븐틴이 컨셉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섰다. 세븐틴은 엑소, 방탄소년단을 이어 주목받는 팬덤과 대중성을 갖춘 보이그룹으로 이번에는 두 번째 정규엘범 '틴, 에이지'(TEEN, AGE)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2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에스쿱스, 디노, 준, 승관, 도겸 다섯 명의 컨셉포토를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몽환적이면서도 소년미가 가득한 컨셉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보이그룹 세븐틴 [사진 = 스포츠Q DB]

 

세븐틴 외에도 이번 11월에는 기대할만한 보이그룹들이 컴백한다. 지난 9월과 10월 엑소, 방탄소년단이 컴백하며 가요계에 '보이그룹 대전'을 불러일으켰다면 11월에는 워너원, 블락비, 세븐틴이 컴백하며 가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11월 6일에는 세븐틴을 비롯해 슈퍼주니어가 오랜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1월 7일에는 블락비와 몬스타엑스가 보이그룹 대전의 뒤를 잇는다.

올 한해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히는 워너원의 컴백도 주목할만 하다. 워너원은 11월 13일 두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워너원은 컴백에 앞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 제로베이스'를 방송할 예정이다. 

워너원은 지난 8월 데뷔곡 '에너제틱'으로 가요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워너원은 이 기세를 몰아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프로듀스101 시즌2'로 주목받은 뒤 홀로서기에 나선 사무엘의 두번째 앨범도 11월에 발매된다. '식스틴'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증명한 사무엘은 이번 11월 16일 컴백하며 '프로듀스101 시즌2'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름에 '걸그룹 대전'이 치열했다면 이번 가을에는 '보이그룹 대전'이 뜨거울 전망이다. 워너원부터 세븐틴, 블락비 까지 만만치 않은 '음원강자' 보이그룹들이 컴백한다는 소식에 11월을 기대하는 케이팝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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