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의 남태현이 손담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30일 오전 남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남태현은 "연인 사이 절대 아닙니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남태현의 사진 촬영 계정에는 손담비와 찍은 영상들이 공개됐다. 최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어플을 이용해 다정한 모습으로 영상을 찍은 남태현과 손담비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오해를 사게 됐다.

지난 2014년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팀을 탈퇴했다. 전속계약 해지로 인한 팀 탙탈퇴 전 남태현은 심리 건강 문제로 인해 활동을 미뤄왔다. 이 문제는 위너의 컴백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며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남태현은 배우 정려원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보도될 때마다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현재 남태현은 사우스클럽의 멤버이자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의 대표로 활동하며 음악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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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