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7-24 16:29 (수)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우수작 3편 리딩 공연 시작… '붉은정원'·'Song of the Dark'·'미스대디'
상태바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우수작 3편 리딩 공연 시작… '붉은정원'·'Song of the Dark'·'미스대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02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공연 부문 지원 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이 지난 9월 선정된 우수작품의 리딩 일정과 캐스팅을 공개했다.

CJ문화재단은 지난 7년간 실력 있는 신인 공연 창작자들을 발굴,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뮤지컬의 토양을 다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풍월주’, ‘균’, ‘아랑가’, ‘판’ 등이 있다.

 

'붉은정원' 포스터 [사진= 벨라뮤즈 제공]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인 부문’과 ‘리마인즈(Re-minds)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붉은 정원', 'Song of the Dark', '미스 대디' 등 총 3작품이 지난 9월 최종 선발됐다.

리마인즈 부문의 선정작 '붉은정원'(작 정은비·작곡 김드리)은 이반 투르게네프의 ‘첫사랑’을 각색해 아름다우면서 위험한 첫 사랑의 마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크리에이티브 마인즈를 통해 배출된 뮤지컬 ‘카라마조프’의 작가 정은비와 뮤지컬 줄리앤폴의 작곡 김드리의 작품이다. 

뮤지컬 ‘더 넥스트페이지’, ‘아가사’로 뮤지컬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한지안의 'Song of the Dark'(작 한지안·작곡 황예슬)는 1968년 유럽을 배경으로 누구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소녀 니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용기를 그려낸다. 

유일한 신인부문 선정작인 '미스대디'(작 정다이·작곡 김희은)는 뮤지컬 ‘헤드윅’과 ‘아메리칸이디엇’을 연상 시키는 락 뮤지컬로 다양한 밴드 음악과 스토리가 잘 조화된 드라마란 평을 받고 있다

11월 13일 공개되는 뮤지컬 '붉은 정원'에는 뮤지컬 배우 정상윤, 이정화, 강은일이 참여한다. 또한 11월 27일 공개되는 뮤지컬 'Song of the Dark'는 송상은, 문진아, 김대현, 신의정, 김려원이 함께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1일 공개되는 뮤지컬 '미스대디'는 진태화, 강연정, 윤성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스테이지업 공모전에 선정된 세 작품은 11월 13일부터 리딩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개되며, 최종 우수작은 내년 상반기 CJ문화재단의 기획 공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공모에 지원한 총 100여편의 작품을 심사하며 그 다양성과 참신함에 감탄했다. “스테이지업의 첫 기획공연작인 뮤지컬 ‘판’처럼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완성되도록 지속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뮤지컬 창작 생태계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