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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 불거진 이유 '콰이 영상' 기본 설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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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 불거진 이유 '콰이 영상' 기본 설정 때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1.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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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불과 열흘만에 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의 연기자 이주연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이들이 동영상을 업로드한 어플리케이션 '콰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콰이'는 최근 아이유 수지 설리부터 정려원 트와이스 박한별 김희선 윤아 공효진 등 여자 연예인들과 지드래곤 윤현민 등 남자 셀러브리티까지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유명인들이 사용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기준으로 이 앱의 다운로드는 1천만을 넘어섰고 2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가 리뷰를 남겼다.

 

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의 연기자 이주연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사진 = '콰이' 영상 캡처]

 

하지만 재미있는 특수효과 설정과 쉬운 편집 기능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콰이'는 잘못 다루면 본의 아니게 자신의 개인 정보를 유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콰이 영상의 기본 설정이 자동 업로드라는 점이 편리하면서도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영상을 촬영함과 동시에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업로드되는 이 설정은 자칫 잘못하면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는 반응이다.

지난달 30일 그룹 위너 출신의 가수 남태현과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열애설 또한 콰이 영상을 통해 불거졌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 대해 대다수 누리꾼들은 의도치 않게 업로드가 이뤄졌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9일 다시 불거진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 또한 마찬가지다. 지난달 30일 업로드된 두 사람의 영상에는 무척 다정한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주연은 당시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두 사람의 SNS 사진으로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재점화됐다.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촬영된 사진이 각자의 SNS에 업로드됐던 점을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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