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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꾼', '마스터'·'도둑들' 잇는 범죄영화? 믿고보는 현빈X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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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꾼', '마스터'·'도둑들' 잇는 범죄영화? 믿고보는 현빈X유지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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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꾼'이 '대세' 장르인 범죄 영화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현빈과 유지태, 배성우까지 그야말로 충무로 '대세'들이 모두 출연한 영화 '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화 '꾼'은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캐스팅부터 화제가 됐던 영화 '꾼'은 '공조'로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현빈의 차기작으로 눈길을 끈다. '굿와이프'에서 호흡을 맞춘 유지태와 나나가 이번에도 등장해 '팀'을 이룬다.

 

[사진 = 영화 '꾼' 포스터]

 

각 멤버들의 개성도 눈길을 끈다. 사기꾼에게 사기치는 사기꾼 지성(현빈 분)은 물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검사 박희수(유지태 분), 그리고 각자 개성이 넘치는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분), 춘자(나나 분), 김과장(안세하 분)도 남다른 존재감을 영화 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도둑들'은 각 분야에서 스페셜리스트인 도둑들이 뭉쳐 희대의 절도를 벌이는 내용으로 사랑받았다. '마스터'는 스케일이 다른 사기꾼과 그를 잡으려는 형사의 쫓기고 쫓기는 추격전과 캐릭터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범죄 영화는 할리우드의 '오션스 11'을 비롯해 통쾌한 이야기로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꾼'이 범죄영화 장르의 흥행을 이을 수 있을까?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배우들이 모조리 모인 영화 '꾼'에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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