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황금빛 내 인생' 전노민, 진짜 딸 서은수 과거 추적… '실종 아닌 유기'였다
상태바
'황금빛 내 인생' 전노민, 진짜 딸 서은수 과거 추적… '실종 아닌 유기'였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1 2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의 전노민이 서은수가 유기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당황했다. 앞으로 전노민이 서은수의 과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의 최재성(전노민 분)은 진짜 은석이인 서지수(서은수 분)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의 전노민은 앞서 서태수(천호진 분)에게 화를 내던 장소에 서은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 전노민은 서은수가 일하고 있다는 빵집으로 가 그를 만나려고 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천호진의 등장으로 서은수에게 가지 못했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천호진은 전노민 앞에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와 동시에 서지안(신혜선 분)을 용서해 달라는 말을 꺼냈다. 그러나 전노민은 그들을 쉽게 용서하지 못지만 신혜선이 집에 돌아가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황금빛 내 인생'의 전노민은 천호진 이야기를 들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동안 딸로 생각했던 신혜선의 근황 소식을 듣게 되며 크게 흔들렸다. 또한 전노민은 과거 서은수가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 인적이 없는 곳에 버려져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당황했다.

앞으로 '황금빛 내 인생'의 전노민은 과거 서은수의 행적을 찾아 나서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그는 서은수를 유기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