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토르 라그나로크'가 주말 흥행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공포영화 '해피데스데이'가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전일 관객수 21만3702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410만9990명을 기록했다. 400만 관객을 무난하게 돌파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제 500만 관객을 목표를 향해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공포영화 '해피데스데이'가 차지했다. 개봉한지 5일만에 18만1484명을 멀티플렉스로 이끌며 누적 관객 34만9006명을 기록 중이다.
대세 배우 마동석이 나선 영화 '부라더'와 '범죄도시'가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2일 개봉한 영화 '부라더'는 전일 관객수 13만3860을 불러오며 누적 관객 116만9276명을 기록했고 지난달 3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는 전일 7만3808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661만3885명으로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김혜수 주연의 영화 '미옥'은 전일 관객 5만5496명으로 누적 관객 14만9714명을 기록하며 이번 주 개봉 순위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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