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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 기억상실? 가족들 모두 잊었나… 박시후와 러브라인에 급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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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 기억상실? 가족들 모두 잊었나… 박시후와 러브라인에 급제동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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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의 신혜선이 기억상실증에 걸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 마지막 장면에서는 선우혁(이태환 분)이 인천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을 마주하는 장면에서 끝을 맺었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이 기억상실을 당했을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은 자신이 해성그룹의 친딸이 아님을 밝히고 행방불명된 상황이었다. 신혜선은 죄책감과 불안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기도를 하고 어촌에서 일을 하는 등 갑작스러운 전개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은 최도경(박시후 분)과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었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만약 신혜선이 기억을 잃은 것이 맞다면 박시후와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해성그룹의 친딸 서지수(서은수 분)도 내면에 심리 변화가 찾아오면서 전과는 다른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친부모인 최재성(전노민 분)과 노명희(나영희 분)에게 제멋대로 굴면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중심을 이루고 있던 것은 ‘해성그룹과 얽힌 출생의 비밀’이었다. 이 사실이 밝혀지고 한바탕 소란을 겪으면서 극 중 인물들에게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과연 신혜선은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기억을 잃은 것이 맞을까?

 

'황금빛내인생'에서 서은수는 해성그룹에 들어가 살고 있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앞으로 ‘황금빛내인생’에서는 신혜선을 중심으로 서은수, 박시후가 깊은 갈등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친딸이 아님이 밝혀지면서 남이 된 박시후와 신혜선이 본격적으로 로맨스를 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나영희까지 친딸 서은수를 보면서 신혜선을 떠올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해성그룹과 서 씨 집안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제대로 해결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황금빛내인생’의 전개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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