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TV풍향계] '썰전' 시청률 소폭 '하락'… 기대 이하의 성적?
상태바
[TV풍향계] '썰전' 시청률 소폭 '하락'… 기대 이하의 성적?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7 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썰전'의 시청률이 다시 한 번 하락했다.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썰전'이 반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은 4.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썰전'은 초반 연예계 이슈 등을 다루며 주목 받았다. 이후 포맷을 정치·경제·사회 등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바꾸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JTBC '썰전' [사진= JTBC '썰전' 화면 캡처]

 

강용석 변호사, 이철희 의원, 전원책 변호사 등이 출연했었던 '썰전'은 현재 김구라를 중심으로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가 진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일어난 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조기 대선 등 큰 이슈들이 사그라들기 시작하며 '썰전'의 시청률도 하락했다. 뿐만 아니라 전원책 변호사의 하차와 박형준 교수의 투입에도 불구하고 '썰전'은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앞으로 '썰전'이 국내외 정치 상황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ag
#썰전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